- Paul Tillich, Courage to be,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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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009
존재하기 위한 용기
용기란 非存在의 사실에도 불구하고 존재에 대해 갖는 자기 확신이다.
- Paul Tillich, Courage to be, 155
- Paul Tillich, Courage to be, 155
8.21.2009
김대중 선생의 삶과 헤르만 헤세의 기도
"희망과 좌절, 기쁨과 공포, 그리고 해결과 의혹의 갈등과 번민을 매일 되풀이해왔고 지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며, 그분이 나와 같이 계시며,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며, 그 사랑 때문에 지금의 이 고난을 허락하셨으며, 나를 위하여 사소한 일까지 돌보시며, 지금 이 시간에도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기 위한 역사를 쉬지 않고 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이, 나의 감정이나 지식으로 얼마나 받아들이기 힘든 것인가 하는 것을 새삼스럽게 통감하면서 부족한 믿음에 절망하고 화를 낸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현재의 환경도 주님이 주신 것이며, 주님이 보실 때 최선이 아니면 이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제가 주님의 뜻과 앞으로의 계획하심을 알 수는 없으나 오직 주님의 사랑만을 믿고 순종하며 찬양하겠습니다."
죽음을 앞둔 감옥에서
후광 김대중
...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현재의 환경도 주님이 주신 것이며, 주님이 보실 때 최선이 아니면 이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제가 주님의 뜻과 앞으로의 계획하심을 알 수는 없으나 오직 주님의 사랑만을 믿고 순종하며 찬양하겠습니다."
죽음을 앞둔 감옥에서
후광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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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믿음에 절망하고 화를 낸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만이 참 믿음이라고 성서와 신앙의 선배들은 늘 강조했다. 예수를 믿는 신앙은 철저한 자기 부정에서 출발한다. 스스로에 대한 절망은 신앙의 자궁이다. 스스로에 대해 절망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선"을 갈망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절대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스로에 대한 절망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죄성은 스스로 살기 위해 나와 이웃의 목숨마져 위태롭게 할 만 큼 뿌리 깊고 강력하다. 그래서 나 스스로에 대한 절망 마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며 기도가 요구된다. 이런 점에서 "당신 안에서 기꺼이 멸망하고 싶다"고 기도한 헤르만 헤세의 외침도 울림이 크지만, 후광의 기도는 헤세의 기도를 온 삶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헤세보다 더욱 위대하다.
기도
신이여, 저를 절망케 해주소서.
당신에게가 아니라, 제자신에게
절망하게 하소서.
미친 듯 모든 슬픔 맛보게 하시고
온갖 고뇌의 불꽃을 핥게 하소서.
모든 치욕을 맛보게 하소서.
제 자신을 가눌 수 있게 돕지 마시고,
제가 뻗어 나가는 것을 돕지 마소서.
하나 저 자신 모두가 이지러질 때,
그 떼에는 제게 가르쳐 주소서.
당신이 그렇게 하셨다는 것을,
당신이 불꽃과 고뇌를 보내셨다는 것을.
기꺼이 멸망하고.
기꺼이 죽어가고 싶습니다만,
저는 오직 당신 속에서만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헤르만 헤세 (Hernman Hesse, 1877-1962)
7.18.2009
로마서를 읽다가 십자가 앞에 서다
하늘은 맑고 구름은 깊다.
나무는 푸르고 바람은 시원하다.
세상은 아름답고 평온해 보인다.
난 두려워하고 있다.
"두려워말라"
그래도 두렵다고
너무도 떨린다고
두눈을 감는다.
온 세계를 덮어버린 칧흙같은 어두움
폭풍우 속에 성난 산 솟구친 파도
내려 꽃히는 번개 찟을 듯한 천둥사이
삼켜져 버릴듯 요동치는 배 한조각
그 속에 쪼그라든 내가 웅크려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평안하라고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면 증거를 보이라고
벌거벗긴채
침뱃음을 당하는
만왕의 왕
가시로 만든
왕관에 찔려
나무에 매달린
하나님의 아들
아하 아하
하나님의 아들이여
만왕의 왕이여
스스로 구원하고
거기서 내려오라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물처럼 쏟아지는 피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갈증
터처버린 심장
뻣뻣해진 근육
멈추고 싶은 호흡
마비되는 정신
"일로이 일로이 라마 사박다니"
외로운 외침
소망 향한 절규
"나의 주 당신의 손에
다시 또 한번
당신을 위해
나의 영혼을 맡겨 드리니
내가 사는
이세상
죽음까지도
당신의 손에 있는것
내가 살아가는
바로 그 목적
내가 노래하는
바로 그 이유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당신의 품에
그렇게 영원히
나 있기에..."
다윗의 노래를 따라
수백번 수천번
겟세마네에서 드렸던
바로 그 기도
나의 주님 그렇게
기도하시다
마치지도 못한 채
운명하셨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신뢰하는 자
부끄러움 없으리
하나님의 눈물
땅을 뒤덮고
막혀진 죄의 휘장
찟겨 나갔다.
into your hand I commit again
with all I am
for you Lord
you hold my world
in the palm of your hand
and I'm yours forever
Jesus I believe in you
Jesus I belong to you
You're the reason that I live
the reason that I sing
with all I am
I'll walk with you
wherever you go
throguh tears and joy
I'll trust you
and I will live
in all of your ways and
your promises forever
I will worship
I will worship you
forever
Amen
-Hillsong United-
Psalm 22
Mark 15
Romans 10
bk
나무는 푸르고 바람은 시원하다.
세상은 아름답고 평온해 보인다.
난 두려워하고 있다.
"두려워말라"
그래도 두렵다고
너무도 떨린다고
두눈을 감는다.
온 세계를 덮어버린 칧흙같은 어두움
폭풍우 속에 성난 산 솟구친 파도
내려 꽃히는 번개 찟을 듯한 천둥사이
삼켜져 버릴듯 요동치는 배 한조각
그 속에 쪼그라든 내가 웅크려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평안하라고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면 증거를 보이라고
벌거벗긴채
침뱃음을 당하는
만왕의 왕
가시로 만든
왕관에 찔려
나무에 매달린
하나님의 아들
아하 아하
하나님의 아들이여
만왕의 왕이여
스스로 구원하고
거기서 내려오라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물처럼 쏟아지는 피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갈증
터처버린 심장
뻣뻣해진 근육
멈추고 싶은 호흡
마비되는 정신
"일로이 일로이 라마 사박다니"
외로운 외침
소망 향한 절규
"나의 주 당신의 손에
다시 또 한번
당신을 위해
나의 영혼을 맡겨 드리니
내가 사는
이세상
죽음까지도
당신의 손에 있는것
내가 살아가는
바로 그 목적
내가 노래하는
바로 그 이유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당신의 품에
그렇게 영원히
나 있기에..."
다윗의 노래를 따라
수백번 수천번
겟세마네에서 드렸던
바로 그 기도
나의 주님 그렇게
기도하시다
마치지도 못한 채
운명하셨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신뢰하는 자
부끄러움 없으리
하나님의 눈물
땅을 뒤덮고
막혀진 죄의 휘장
찟겨 나갔다.
into your hand I commit again
with all I am
for you Lord
you hold my world
in the palm of your hand
and I'm yours forever
Jesus I believe in you
Jesus I belong to you
You're the reason that I live
the reason that I sing
with all I am
I'll walk with you
wherever you go
throguh tears and joy
I'll trust you
and I will live
in all of your ways and
your promises forever
I will worship
I will worship you
forever
Amen
-Hillsong United-
Psalm 22
Mark 15
Romans 10
bk
1.24.2009
12.23.2008
죄, 습관 그리고 예속
그도 처음에는 자신의 '선택'으로 마약을 시작했다. 하지만 끝내 '습관'으로 마치게 된다. 그 습관은 하나님에 의해서만...깨어질 수 있는 일종의 '예속'으로 서서히 바뀐다.
Patrick McCormick, Sin as Addiction (New York: Paulist, 1989), 152.
운명
"어떤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가치 있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다면, 그들의 운명을 전체적으로, 그리고 개략적으로 생각해보기만 하면 된다. 그들의 운명이란 결핍과 비참함과 고난과 불행과 죽음이다."
Arthur Schopenhauer, The World as Will and Idea (London: Everyman, 1995),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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