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만 아니라 노동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쇠망치를 내려치는 일, 톱질하는 일, 벽에 페인트를 칠하는 일, 말 타는 일, 비질하는 일, 세탁하는 일등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당신이 마땅히 할 일로 알고 그 일을 한다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합당하게 성찬식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됩니다. 하지만 손에 쇠스랑을 든 남자나 설거지물에 손을 담그고 있는 여자도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님은 위대한 분이셔서 모든 것이 그분에게 영광이 됩니다.
Gerard Manley Hopkins, The Spiritual Exercises of St. Ignatius Loyola
노동이 기도라는 오랜 경구는 전혀 과장이 아니다. 깊은 기도역시 노동에 준한다는 사실에 신실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동의할 것이다. 노동이든 기도든,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 앞에 거룩하다. 그분에게는 모든 것이 성스럽고 모든 것이 영광이 된다. 그것이 그분의 위대함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