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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2008

죄, 습관 그리고 예속

그러나 우리는 바로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거부하는 삶을 살고 있다...예를 들어서 마약 중독자 자신은 그가 마약을 투여하면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약에 손을 댄다. 그는 얼마간 자유롭게 마약을 가까이하며 지낸다. 그에게는 선택이 있다. 그는 자유롭게 "죽음에 이르는 새로운 길"을 시작했고, 자기 자신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는 이유에서 그것을 멈추지 못한 채 끝내 파멸에 이르고 만다.
그도 처음에는 자신의 '선택'으로 마약을 시작했다. 하지만 끝내 '습관'으로 마치게 된다. 그 습관은 하나님에 의해서만...깨어질 수 있는 일종의 '예속'으로 서서히 바뀐다.

Patrick McCormick, Sin as Addiction (New York: Paulist, 1989),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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