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des quaerens intellectum
"Theology is a continuing search for the fullness of the truth of God made known in Jesus Christ."
신학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풍부한 진리에 대해 탐구하는 행위이다.
안셀름의 유명한 경구를 빌자면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이해를 추구하는 믿음'이다. 모든 진실된 탐구와 정직한 진리의 추구는 믿음을 전제로한다. 이해하기 위해서는 믿어야 한다. 믿기 위해 이해하려 한다면 켤코 작은 "이해"조차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한편 진정한 믿음은 켤코 이성의 욕구를 배제하지 않는다. 기독교의 믿음은 맹신이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믿음은 철저하게 이해를 추구하고 거기서 만족과 기쁨을 얻는다. 이것은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이며, 하나님은 진리이신 자신을 계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 진리를 이해하고 즐거워 함으로 그분을 영광돌리도록 창조하셨다고 믿는 믿음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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