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5.17.2010

너른 사람

마음과 사고와 태도, 그리고 언어에 있어서 깊고 너른 사람이 되고싶다.

상대의 잘못과 실수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너그럽고 오래참지만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서는 솔직하고 엄정한 사람이고 싶다.

상대의 장점과 선한 일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하지만

자신의 성과나 장점에 대해서는 겸손하며 드러내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예수님께서 그런 분이셨고 지금 내게도 그렇게 요구하시기 때문이다.


-----
그렇게 소원한지 10년이 넘어가건만 여전히 일말의 진보도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에
오호 통재라...

bk

No comments: